결국, 소마에서 얻은 것 (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10th 후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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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질적인 것들
- 노트북 (돈 더 지불해서 좋은 컴퓨터 살 수 있습니다.)
- 많은 장비들 (개발할 때 필요한 장비 혹은 프로젝트 진행 중 필요한 물건들 Get / Rent 가능)
- 충족한 지원 (장학금 월 약 90만원)
잡기술들
- 개발적 기술은 혼자 얼마나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를 듯
- ppt를 잘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배움
- 기술인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전달하는 것을 어떻게 하면 잘 전달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하게 된 계기
-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기술을 적용하는 데 있어서 WHY라는 단어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모든 것이 진행되어야 한다는 것.
생각들
- 회사는 돈받고 배우는 학원이 아니다. 일하는 곳이다.
혼자서도 잘 하고 잘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. 회사에서는 그것이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고.
- 답이 없는 문제를 풀어야 할 때 어떻게 풀어야 하나요?
- 모든 문제를 코드로 푸는 것이 아니다. 문제를 잘 푸는 것은 현재 상황에 있어서 최적의 방법으로 푸는 것이다.
- 개발도 결국 컴퓨터를 붙잡고 사람들이랑 일 하는 것.
같이 일하는 사람, 주변 사람들에게 나쁜 사람은 되지 말자.
사람들 (정말 많은 소중한 “사람들”을 얻었다는 것)
- 멘토님 (정말 대단하시고 기술이 아닌 우리가 조금이라도 성장하기를 바라시는 분들)
- 우리 팀 (갓은석와 갓지수가 아니였으면… 할 말은 많지만 나만 아는 것으로)
- 즐겁게 대화하고 같이 놀았던 모든 사람들 (제가 알게 되고
- 과 같이 개발한 사람들과 같이 즐거운 이야기를 나눴던 모든 사람들이 가장 크게 얻는 것이고 그러기에 잃기 싫은 것들 입니다.
타이틀
-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10기 연수생
- 상위 10% 그리고 인증자
- 그것에 비해 난 흐접이라는 것…
마지막
- 누구나 성장한다.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.
그래서 소마로 인해서 성장할 수도 있고 성장하지 못할 수도 있다. 그래도 이번에 나는 성장했다.
- 개발이 즐겁다. 재밌다. 내가 한 것이 즐거웠던 건지 아니면 팀이 즐거웠던 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.
- 한 번 더 하고 싶다? ㅋㅋㅋㅋ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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